첫 판매에 놓치고 두번째 판매에 구매하기까지 진짜 고민 많이 했던거 같아요 옷은 너무 이쁜데 내가 저 옷을 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되드라고요 왜냐면 저는 156에 상체 통통 66을 입어요 하체는 말랐는데 상체중에 팔뚝이랑 가슴쪽에 살이 좀 있고 배가 좀 나와서 66을 입어야 편하고 스판끼가 있으면 55반도 입을 수 있고요 키가 작은데 옷이 긴편이라서 혹시 숏다리처럼 보이지는 않을까 진짜 고민 많았거든요 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라면 고민말고 구매하셔도 될거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평소 66입는데 이 자켓은 S 주문했고 제가 입어도 여유가 좀 있었답니다 다른옷보다 넉넉한거 맞지만 큰건 아니예요 신축성도 있어서 옷 입고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정도의 여유라고 보시면 되고요! 키가 작은 제가 입어도 너무 길어 다리가 짧아보이는데? 이런 느낌도 안들고요 사실 구두 신어야 몸매가 더 이뻐보이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단화를 신는다고 옷이 저를 짧아보이게 하지는 않는거 같고요 그리고 제가 배가 나왔는데도 자켓이 라인이 있는데도 단추를 다 잠고도 편하게 숨을 쉴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몸의 군살을 감쪽같이 없애주는 마법같은 자켓이예요! 날씬해 보인다고 칭찬까지 받았거든요! 그리고 제가 팔이 긴게 아닌데 저는 팔이 너무 길어서 이런 느낌은 없었고요 이건 길어도 접어서 입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고요! 저는 예전에 여기서 산 청바지랑 같이 코디해서 입었고요 검정 흰색 바지랑도 다 잘 어울리고요 정말 꼭 하나는 소장해야하는 기본중에 더 아름다운 자켓인거 같아요 비싸서 고민은 잠깐 했지만 평생 이뿌게 잘 입을 고민은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자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