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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꽃 알게된 후부터 꾸준히 구매하고 있어요
첫구매때 정말 모든것들이 완벽하고 좋아서 후기도 바로 남기고
아직도 소중하게 잘 입고 있는데
너무 기대를 많이 한 탓인지, 근 일년동안 구매한 많은 제품들 중
실망스러운 제품이 점점 많아지고 cs응대때문에 속상하기도 하네요.

점프수트도 오래 기다려서 받았는데
워낙 재질에 대한 코멘트가 대부분이고 핏에 대해 극찬을 하시길래
기대도 많이했고 계절은 지났지만 코디하신대로 자켓이랑 입으려고 했는데
입고 싶지가 않네요. 구김도 정말 심했는데 일단 재질이 별로에요.
화이트지만 설명엔 비침은 거의 없다고 했는데
넥라인, 주머니 부분, 뒷태쪽에 덧대여진 부분은 정말 저렴한 제품처럼
얇고 비침 심해서 시착한 순간 옷이 저렴해 보여서
바로 벗고 옷장에 넣어뒀습니다
사진에선 교묘하게 가려진 부분들이 다 비쳐요.


나는꽃 다른거 다 제쳐두고 좋은 원단으로 고급진 옷 만드시는거
그거 하나 좋아서 방식, 응대 등 불편한점 감수하고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건데
정말 이번 점프수트는 정말 후회되고 기다린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밖에
들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