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제품 : 코튼캔디 니트

- 구매평 :

평소 나는꽃에서 구입했던 옷들이 모두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믿고 구입했습니다. 우선 받고 나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이 진짜 잘 샀다! 였네요. 색상이 너무 곱게 잘 빠졌고 시중에서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독특한 색입니다. 뭔가 신비스럽기도 하고 특이한게 예쁩니다. 남자친구도 너무 잘 샀다구 해줬구요.

아껴두다가 오늘 날씨가 너무 좋길래 처음으로 입고 나가 봤습니다. 입고 느낀 점은 우선 제가 예민한 피부임에도 불구하고 맨살에 입었는데도 까끌 거리거나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굉장히 여성스러워 보이고, 여리여리하게 만들어주며 청바지 혹은 반바지와 잘 어울렸습니다. 아쉬운 점은 털이 조금 날렸고(신경 쓰일 정도x), 팔이 생각 했던 것 보다는 길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마음에 듭니다. 다음에도 옷 구입 할때 믿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예쁘고 가격대비 훌륭한 옷 많이 만들어 주세요
(인스타 보니까 빨간색 니트도 나온다던데...구냥 제 통장 다 털어가시죠...)